보안 모의훈련 전문 기업 시큐랩(대표 최현정)이 기업의 보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악성메일 모의훈련 솔루션 'SIREN(세이렌)'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업을 노린 사이버 공격의 상당수가 이메일을 통한 침투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단순한 보안 솔루션 도입만으로는 실제 공격을 방어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시큐랩의 'SIREN'은 실제 공격과 유사한 시나리오 기반으로 구성된 악성메일 모의훈련 플랫폼으로, 지능형 피싱(스피어피싱), 업무 사칭 메일, 첨부파일 기반 공격, URL 유도형 공격 등 현실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협을 기반으로 훈련을 설계할 수 있다.

훈련 결과는 열람 여부, 링크 클릭, 첨부파일 실행, 정보 입력 여부 등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밀 분석되며, 조직별·부서별 보안 취약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분석 결과는 리포트 형태로 제공되어 보안 정책 수립 및 임직원 교육 방향 설정에도 활용 가능하다.

최현정 대표는 "최근 사이버 공격은 기술보다 '사람'을 먼저 노리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제 보안은 시스템 도입을 넘어, 실제 공격을 경험하고 대응하는 '훈련 중심 체계'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글로벌이코노믹 (2026.04.14)